‘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대상에 선정된 한국수력원자력의 독서 기반 학습조직 ‘러너스’ 활동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경주에 본사를 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총 305곳(신규 88곳, 기존인증 124곳, 재인증 93곳)을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2014년 도입된 이 제도는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문체부 명의로 인증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5곳이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도서 구입비 지원 대상을 전체 인증기관으로 넓히고, 기관당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역서.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예의 대상인 한수원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북러닝’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해외 사업소 도서 배송 및 오디오북 도입 등을 통해 교대·해외 근무자까지 적극 참여를 이끌어내며 2025년 기준 참여율 95%를 달성했다. 또한 독서 기반 학습조직 ‘러너스’ 390개 팀을 통해 책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 문제 해결에 적용해 우수사례 30건을 발굴했으며, 전국 사업소를 찾아가는 인문학 북콘서트 ‘북적북적’(연 31회)과 원전 지역 청소년 독서 발표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한 。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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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은 ㈜네패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청주복지재단, 콜마홀딩스 주식회사, 테크빌교육(주) 등 5곳이 수상했다. 아울러 10년 이상 꾸준히 독서경영을 실천해 온 대구 북구청,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서울 종로구청 등 11개 기관에는 공로패가 수여된다.
‘2026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은 22일 오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수상 기관에는 인증 현판과 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인증기관 목록과 우수사례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누리집(www.bestread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0만원 상당의